안녕하세요. 스피치발전반을 수강하고 있는 김진덕입니다.

이번 7회차(공식적인 수업차수는 6회차) 수업내용은 수사법이었습니다.

사전적인 의미를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찾아보니 다음과 같더군요.

어떠한 생각을 특별한 방식으로 전달하는 기술로 표현이나 설득에 필요한 다양한 언어표현기법

우리는 이 다양한 언어표현기법을 DDP라는 단어로 정리하고 배웠습니다.

이 책의 저자이신 우지은 대표님이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이라고 하신 것처럼 

그동안 배웠던 시각언어, 감정표현, 공감화법을 한데 어우를 수 있는 수업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수업은 내용이 사물이나 사건에 대한 느낌과 감정을 묘사하고, 여러가지 강조법을 적용하다보니

과거 그 어떤 수업보다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다에 대해 각자가 가지고 있는 추억을 소개하는 첫 발표시간에서

누구는 노래를 부르고, 누구는 춤을 추고, 또 누구는 로멘티스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상황을 각자가 준비한 다양한 시각언어와 감정표현을 통해 듣는 이로 하여금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기도 하였죠.

하지만 그 웃음속에서도 논리적 문장구조는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조금씩은 서툴렀지만, 그래도 각자 얻어가는게 많았던 시간이었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3개의 수업후기를 한번에 몰아 쓰느라 손가락에 한계가 왔습니다. 우두둑 거리네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ps. 다음 숙제를 생각하며 더 많은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걱정하고, 시도하고 있을

우리 스피치발전반 동기들 모두 좋은 내용으로 다음 시간에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