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사님과 함께한 스피치발전반 3회차 후기를 남깁니다.

이 글이 앞으로 교육수강을 하려고 하시는 다른 분들께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일종의 스포일러?인 셈이 되겠네요.ㅎㅎ(저 스포일러 엄청 좋아한답니다^^)



이번 강의는 1회,2회차 내용에서 좀 더 확장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어떻게 하면 나의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잘 전달할 수 있는지를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스토리텔링에 키포인트는 기-승-전-결의 형식으로 스토리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인데요.

흔히들 기승전결 하면 소설이나 에세이에 시작 본론 결론의 형식, 

즉 스피치에 적용한다면 오프닝부터 클로징까지의 과정을 기승전결의 구성으로 말하는 것이라고

오해하실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주입식 교육의 효과였을가요? 

처음 연습하는데도 자꾸만 소설처럼 이야기를 쓰려고 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옴마~이건 아닌데..

결국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책의 내용에 강사님의 실강을 참고하여 

결국에는 제가 하려면 스피치내용이 드라마틱하게 OPREMP 기법으로 탈바굼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당시 스피치한 그 모습은 동영상으로 남아 저에게 엄청난 충격을 남겨줬지만요 ㅠㅠ

글로 쓰는 것과 말로 표현하는 것은 역시 다르다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사족을 최대한 줄이리, 목소리를 크게 하리, 부산하게 눈동자를 굴리지 않으리 란 다짐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질문 하나를 던지고 3회 강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강사님… 어떻게 하면 한번 들으신 내용을 다 기억하고 그렇게 잘 교정해주실수 있는 건가요

살짝 팁 을 주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