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존의 향기. 강사님의 PT기법 금요특강을 한 마디로 압축한다면 이런 표현이 맞을것 같습니다.


강사님의 강의 이후 몇 명이서 근처 호프집에서 작은 모임을 가졌었는데요.

본 과정을 소개하는 차원으로 제공되는 금요특강과정이라서 약 1시간 20분의 짧은 강의시간에도 불구하고 포인트를 정확하게 집어주시던 강사님의 강의에서, 

우리는 정말 감동했다는 얘기를 수도 없이 반복했었는데요…

흥분을 가라앉히고 어떤 부분이 놀라웠는지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우리들끼리 서로 일치하는 점도 많았고 각기 다른 시각으로 강의의 훌륭한 점을 공유했었습니다.


정리를 해보면,

1.정규 PT과정 홍보(?)차원의 특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들었던 PT강의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것. 

(저희들도 회사를 다니면서 PT기법 과정을 몇번 들은 적이 있었지만, 이렇게 간결하게 정리된 강의를 들은 적은 처음이었음)

2. 짧은 시간안에 간결하게 모든 핵심을 다 짚어내었다는 것.

3. 그리고 강의를 하는 내내 리듬을 잃지 않는 전달기법(!)으로 언제 1시간 20분이 지나는지 모를 정도였다는 것.

4. 특히, PT자료를 만들때 어떻게 처음 기획하는지에 대한 전체적인 시각에 대한 부분,

본문간의 내용을 어떻게 연결성을 강화하는지에 대한 부분,

그리고 전체를 결정할 수도 있는 사소한 언어나 동작에 대한 들은

정말 소중한 내용들이었습니다.

그외 다른 좋은 부분도 많지만 그러다가는 여기에 강의내용을 다 써버릴 것 같아 그럴수도 없음이 안타깝네요..

정규 PT과정은 매주 1회하는 한달짜리 과정도 있고, 매주 정기적으로 시간을 낼 수 없는 직장인들을 위해 One Day강의도 있다고 하는데요. 

저에게 하루의 시간이 난다면 그 강의를 듣고 싶네요.


특강이 끝나고 우리는 어떻게 이런 좋은 강의를 하실수 있는지 궁금해서 주변 강사님들에게 물어보니,

강사님은 특히 PT기법에 대해서는 수시로 강의자료를 정리하고 공을 들이신다고 합니다.

저희들은 정말 강의가 좋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구나하고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사실 그전 PT특강에서 시간을 착각해서 강의 앞부분 30분을 빼먹는 바람에,

지난주 금요일에 강의를 한 번 더 듣고난 뒤에 지금 강의후기를 쓰고 있는데요. 한 번 더 들어도 정말 재미있고 훌륭한 강의였습니다.


저희 작은 새내기(?) 모임은 지난 1월 강사님의 보이스 트레이닝에서 같이 강의를 들은 이후,

너무 좋은 강의에 감동받아 이후 계속 만남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다음주에도 특강을 같이 들으러 갈 예정입니다. 이번 특강내용은 직장인의 대화기법에 대해서라고 하네요.

이렇게 제공되는 특강은 W스피치의 수많은 좋은 강의 중에서 어떤 강의를 들어야 할지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 듣고 싶긴 하지만.. 일단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 먼저 들어야 하겠죠^^)


다시 한번 정말 좋은 특강 감사드립니다. 저희들, 강사님을 사랑해도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