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안고 등록했던 학원에서 들었던 발성수업에 실망을 느끼고 어찌해야 할지 고민하던 찰나 

친구와 동생의 추천으로 알게된 W스피치! 사실 처음에는 그래 그래도 어설픈 곳에서 하는 것 보다 

전문적으로 보이스를 잡아주는 곳에서 다시 해보는게 낫겠다 싶었고, 제 자신이 조금 바뀌어 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벌써 마지막 수업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ㅜㅜ

먼저 저는 항상 목소리는 크고 발음은 정확하지만 아이같은 말투 같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었는데요. 

2,3회차에 접어들면서 강사님께서 지적해주신 부분들을 조금씩 생각하고 제가 내던 톤보다 조금 낫게 그리고 2퍼센트 부족하게! 

소리를 낸다고 생각하니 가족들부터 친구들이 목소리가 많이 편해졌다고 그리고 그 뒤로 아이말투같다는 말을 듣지 않고있습니다! 

저에게는 또 이렇게 말씀해주시지만 함께 수업을 들으시는 분들께는 개개인에 맞게 피드백을 해주셔서 저는 그 점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수업 시작 전에 한 주 어떻게 보냈는가 그리고 수업이 끝나기 전에 일주일 동안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구체적이고 관심있게 물어봐주시고 정말 최고세요!
 
학생들 한명한명한테 관심과 사랑을 듬뿍 주시는 모습에 감동 받았어요! 그리고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세요! 다음주에는 공명을 좀 더 열심히 연습해가겠습니다!ㅎㅎ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