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에 언제 부터인지 관심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사람의 외모 만큼이나 목소리의 매력이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
사람의 품위와 지적인 매력이랄까?.. 요즘의 사회가 원하는 인재는 T자형이라기 보단 U자형의 인재상을 요한다, 서로 상호적인 소통이 중요한 때 이다. 
목소리로 상대방에게 감정을 전달하고 서로 공감을  해야한다. 사람의  말이 시작의 단계인 듯하다. 
AI의 기술이 아무리 발달하여도 사람의 목소리가 갖고 있는 감성은 전달을 못하겠지....^^

보이스 수업을 통해 전보다 좋아지긴 했지만, 내가 느끼는 것 중 하나는 내가 내목소리를 들을면서 전에 느끼지 못했던 부족한 부분이 들리게 된 것이다. 
뉴스의 앵커나 라디오 DJ 들의 목소리에 귀을 쫑끗 세우게 된다. 발성이 좋은 목소리의 느낌은 정말 풍성하다. 깊은 목소리가 가진 힘은 듣는 사람의 감정을 움직인다. 내가 그랬다. 강사님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강사님과의 8번의 수업은 기대이상 이였다. 수업시간이 2시간 동안 재밌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독특한 분위기가 나를 호기심에 가득차게 했다.강사님의 낭독 을 듣고 있음 토요일 아침부터 기분이 맑아지는 듯 했다. 긍정의 아이콘인 강사님의 코칭은 무언가 활력이 넘치신다. 학생들에게 전달이 되면서 
내가 배운건 목소리 뿐만 아니였던거 같다.  긍정적이고 밝음을  품고서 나도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

꾸준하게 볼륨을 키우다 보면 언제간 좀더 깊이감 있는 목소리를 갖게 되겠지...상상을 하니 즐겁다.
내일이 마지막 수업인데, 웬지  지금부터 제대로 시작하는 느낌은 무얼까?.....

강사님 너무 감사합니다.~~늘 세심한 리뷰 메일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