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보이스트레이닝 기초반 수업이 8회차중 절반을 좀더 지나고 있는 거 같다.

평소에도 이미지에 관한 것들이나 목소리, 스피치에 대한 관심이 있었고,

W스피치는 책을 통하여 알고 있었다. 그러나 책을 산지 3년…4년인가 책만 가지고 있고 도저히 실행이 되지 않아

학원을 찾게 되었다.

보이스 트레이닝을 하기 전,

목소리는 남들보다 좀더 높은 톤의 목소리로

큰 목소리를 내면 목이 아프게 소리를 내기 때문에 쉽게 목이 아프고

그러다보니 감정에 대한 기복도 심했던 거 같다.

또한 배에 힘이 없어, 소리에 떨림이 있고 멀리 소리를 내지 못했다.

수강하는 동안 사실 믿는대로

사실 목소리가 변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너무 짧은 기간이라 기대치가 높지는 않았다.

오히려 수업시간이 너무 유쾌하고 금방흘러가 즐기러 갔던 것 같다.

너무나 유쾌하고 이쁘신 강사님을 통하여 V/T를 수강한지 벌써 언 5회차가 되었다.ㅎㅎㅎㅎ^^

간간이 내가 이 교육을 듣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로부터

목소리가 조금 낮아지고 안정적이 된 것 같다는 이야기는 들어왔지만 내가 확 와닫지는 않았다.

학원에만 가면 바뀌는 내 목소리…어쩔껴….ㅎㅎㅎㅎㅎ

그런데 숙제를 하는데 문뜩 소리를 내는것이 이전보다 쉽고 안정적이 됨을 스스로 느끼게 되었다.

꼭 소리속에 심지를 박은 것같이 좀 더 안정된 소리? 신기하게도 변하고 있었나보다.

남은 기간 멋진 선생님의 목소리를 처럼 나만의 Real voice를 찾아 즐거운 변화의 시간이 되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