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발전반을 수강하게된 계기 

저는 학과 특성상 사람들 앞에서 스피치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자주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대범하게 사람들 앞서 서기도 했지만, 스피치 스킬이 부족해서인지 실수를 자주 하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점차 많은 사람들 앞에서 스피치를 하는 일이 두려워졌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사람들 앞에서 스피치 하는 기회를 피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러는 와중에도 스피치를 멋지게 해내는 사람들에 대한 부러움이 항상 마음속에 있었습니다. 이런 고민을 아버지께 말씀 드린적이 있는데 그때 아버지께서 스피치를 배울 수 있는 학원이 있나 알아보고 체계적으로 스피치를 배워보라고 권하셨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여러 학원을 비교해보고 W스피치 시청점에서 상담을 받고 스피치발전반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이 진행 되면서 느낀 점:
첫째로 교육시스템이 매우 효과적이라고 느꼈습니다. 매 시간마다 2번 이상의 개별 스피치가 진행 되었는데, 이러한 방식은 그날 배운 내용을 바로 적용해 볼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것을 매번 녹화하여 이메일로 보내주셨는데, 이것을 통해 나의 모습을 제3자의 시선으로 보게되어, 나의 부족한 점, 나쁜 습관 등을 고치는데 매우 효과적이었습니다. 또한 영상을 첨부해주신 이메일에 그날 배운 내용을 정리해주시고, 나에대한 선생님의 코멘트를 함께 보내주셨는데, 이 것 또한 수업의 내용을 다시 한번 떠올리고 정리할 수 있어서 교육효과가 매우 크다고 느꼈습니다.
 둘째로는 선생님의 열정과 전문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희반의 수업을 진행하신 선생님은 수업을 매우 열정적으로 진행 하셨고, 수업 도중 우리가 질문을 하더라고, 막힘없이 그리고 이해가 쉽게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회가 될 때마다 수강생 한명한명과 대화를 하셨는데, 우리가 이야기 했던 스피치에 대한 고민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고민을 기억 해두셨다가, 스피치 녹화를 진행 할때 상기시켜주시면서 신경쓰도록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러한 선생님의 방식은 수강생으로써 선생님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수강생 한명 한명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8주간의 수업이 모두 끝나고 느낀 점 :
 스피치를 잘 하기로 유명한 사람들의 스피치를 보면서 저는 그들의 스피치 능력은 타고난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8주 전의 나의 스피치와 지금의 나의 스피치가 달라진 것을 눈으로 확인 하면서, 스피치 능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단지 경험이 부족해서, 방법을 몰라서, 체계적으로 배워본 적이 없어서 매번 스피치를 망치고, 스피치가 두려웠던 것이라는 생가이 듭니다. 8주간의 스피치 발전반 수업을 들으면서 스피치의 기본을 다질 수 있었고, 스피치에 대한 자신감도 붙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스피치를 두려워 하거나, 스피치 스킬이 부족한 지인들에게 적극적으로 W스피치를 권할 생각입니다.
 끝으로 8주간 스피치발전반을 잘 이끌어 주신 선생님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