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은 W스피치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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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만원의특강_내향형 스피치] 교육 잘 들었습니다.^^
  • 이한진
  • 2016.03.13
  • 1,419

안녕하세요. 3월 만원의 특강 첫번째 교육인 내성적인 사람들을 위한 내향형 스피치 을 다녀와서 후기 글을 남깁니다.

직장 생활 어느덧 8년차. 시간이 지날 수록 직장내에서 공식적인 스피치를 하게될 기회가 많이 생기고, 사원이 아닌 중간 직급으로서 상사 및 동료,후배들을 대상으로

나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펼칠수 있는 능력이 대두 되더군요.

그러던차에 무작정 인터넷 포털을 통해서 검색해보고,우지은 대표님의책 2권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책에서 언급하는 낭독 MP3자료를 다운로드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접속하게 되었고, 우연히 만원의 특강 팝업창을 통해 교육 신청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왠지모르게 직장인이 별로 없고, 취준생들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에 혼자가기 뻘줌해서,아내를 졸라 함께 신청을 하여 다녀왔습니다.

드디어 교육당일, 학동역에 위치한 교육장에 도착하였고,놀랍게도 대학생 부터 직장인까지 연령대가 다양하였습니다. (20대중반~40대 중반정도?)

더더욱 놀란것은 지방에서도 오신분들도 몇몇분 계셨다는 사실.. 열정이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더군요. 아마 모두들 직장생활에서 스피치의 중요함이 절실히 느껴 용기를 내신것이 아니었을까요?^^

강사님께서 진행을 해주셨고, 첫인상은..아 역시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아우라가 다르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전문 강사님이시기 때문에 당연할 수도 있지만..제가 가지지 못한 (아니 대다수의 사람들이 갖지 못한 능력)을 가진분이라 강의 중간 중간마다

강사님의 멘트와 청중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제스쳐, 억양등을 접하면서 강의 내내 부럽더군요.

자기소개를 모두 돌아가면서 하고, 강의 중간중간에 교육생들도 자발적으로 스피치에 참여하도록 진행이 되었습니다.

강의 후반부가 되니 모든 교육생들이 목소리와 얼굴에는 즐거움이 묻어 나오더군요. 대부분의 내향적인 사람들이 본인의 강점을 인정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2시간 남짓한 한번의 교육으로 스피치 실력이 향상된다면, 그것은 말이 안되겠지요. 그러나 강사님께 강의 말미에 하신말씀처럼

LIFE 라는 단어에 IF 가 있듯이, 우리의 삶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 강의를 통해서 그 무한한 가능성의 첫 관문인 자신감을 가진 것만으로도 큰 수확이라고 믿습니다.

약속된 1시간반의 강의시간을 훌쩍 넘기면서까지 열정적으로 강의 하신 강사님께도 감사드리고요, 

그 자리 모두 같은 마음으로 수강하신 다른분들도 좋은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모두들 스피치에 있어서 건승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