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취업준비생으로 나중에 있을 면접이나 프레젠테이션에 대비하여 강사님의 스피치 레벨1을 수강했습니다.

수업을 수강하기 전에는 걱정도 많았고 효과가 있을지 반신반의했는데 끝나고 나니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나 저처럼 고민하고 있으실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후기를 남깁니다. 

 [w스피치가 좋았던 이유]

1.매 수업 발표를 통해 자신감이 생기고 발표에 익숙해집니다. 

저는 여태 살아오면서 발표할 기회가 많이 없었습니다. 또 남들 앞에 서서 말할 기회가 생기면 쉽게 긴장하고 횡설수설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 저에게 매 수업 있는 개인 발표 시간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수업을 듣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배운 내용을 토대로 바로 실습을 하니 더 효과가 좋았습니다. 

2. 비디오 촬영과 피드백으로 부족한 점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비디오 촬영이 어색하고 부담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말로만 피드백을 듣는 것보다 영상으로 내 모습을 봤을 때 고쳐야 할 점을 더 잘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또 그런 부족한 점들을 하나씩 고쳐나가며 점점 나아지는 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3. 수업이 끝난 후에도 스피치 데이를 통해 꾸준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으면 스피치 데이에서 연습할 수 있습니다. 수업이 끝나면 쉽게 잊어버릴 수 있는데 지속해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강사님의 좋은 점]

1. 말로만 하는 피드백이 아닌 직접 보여주는 피드백이 좋았습니다.

제스쳐나 시선 처리에서 '이렇게 하세요' 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시니 더 와 닿았습니다. 행동으로 전과 후를 보여주시니 차이를 더 쉽게 체감할 수 있었고 부족한 점을 고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 각자 상황에 맞는 조언을 많이 해주십니다. 

하나의 수업주제에 대해 면접에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직장에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등등 개인에 맞게 조언을 해주십니다. 그러다 보니 수업 내용을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고, 나중에 실제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3. 수강생의 입장이 되어 공감을 많이 해주십니다. 

강사님과 대화 할 때 강사와 수강생의 관계가 아닌 정말 친한 언니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수업시간에도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고 각자의 얘기에 많은 공감을 해주시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끝나고 나니 스피치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달라진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강사님 덕분에 이렇게 달라진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립니다. 8주동안 좋은 환경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발전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