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월-5월 선생님 보이스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을 듣게 된 계기는
평소 오래말을 하면 목이 쉽게 아프고 작은 목소리를 개선시키기 위해 지인소개로 보이스수업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이야 대부분 비슷하겠지, 하고 아무 수업이나 들으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지인이 꼭 선생님 수업을 들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 지인 중에 벌써 세명이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고, 한분은 너무 좋아서 1:1과정까지 듣고 있습니다.

수업의 내용은 역시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발성법에 대해서 배웁니다. 복식호흡을 제대로 사용하는법, 비음을 내지않는법, 각자에 성대에 맞는 편안한 목소리를 찾는법을 배웁니다.
부가적으로 매 수업마다 스피치 연습을 병행합니다. 배운 발성법을 활용하여 조리있고 듣는이가 편안한, 신뢰감을 부여하는 발성법을 배웠습니다.
선생님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자신감의 중요성 등 느끼는 점도 많았구요.
워낙 유쾌하셔서 수업시간이 참 즐거웠습니다. 배우면서 쉬다가는 느낌이랄까요.
학생 한명한명 애정과 진정성을 담아 수업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조금더 듣기좋은 목소리를 가지게 된것같습니다.
저는 일때문에 불가피하게 수업에 조금 빠졌는데.. 빠지지않고 들으셨던 분은 목소리가 엄청 엄청 달라졌어요.
같이 수업을 듣는 다른분들 또한  매회차 변화하는 모습이 참 신기하더라구요.
물론 수업을 다듣고 일상속에서 배운것을 실천하는것이 가장 중요하지만요.
보이스수업을 들을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이면 한세션이라도 들을가치가 있다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선생님 지난 두달간 감사했습니다.
코로나가 다시 유행한다고 하는데 몸건강히 챙기시구
매 수업 너무 즐거웠어요. v^,^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