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지 약 1주일 여 지났네요

지나치게 말이 빠르고, 발음이 부정확하고, 탁한 목소리를 바꾸고 싶었고, 

“100% 개선될 수 있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시작으로 첫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빠른 말 속도는 복식호흡을 통하여 개선할 수 있었고,

(배가 수축되는 지, 김 선생님이 만지는 바람에 피트니스에서 복근운동을 보다 열심히 하게 됨) 

특정 자음, 이중 모음 등에 일부 부정확한 발음에 개인별 피드백을 주셔서 

발음에 보다 신경을 쓸 수 있었습니다. 

아치 개방이 좀 어려웠는데, 

수차례에 걸쳐서 입 속 아치를 직접 눈으로 점검, 코칭해주셨습니다. 

1 ~ 2주는 처음 해보는 훈련(복식훈련, 아치개방, 마스크공명)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어려움도 겪었으나, 함께 한 두 분의 동료 수강생이 의지가 되었고, 

때로는 두 분보다 못하는 것 같아서 스트레스도 있었지만

선생님이 “좋아졌다”고 칭찬해주고,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신 것이 

제게는 큰 격려가 되었습니다. 

8주간의 과정이 끝나고, 

'이제 나 혼자 잘 해 나갈 수 있을까 ?' 하는 불안감은 있지만.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호흡, 발성, 발음의 매커니즘을  따라 

실 생활에 적용하여 보다 멋지고 스마트한 이미지로 개선해나가겠습니다. 

선생님께 다시 한 번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