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스피치를 알게 되고 문을 두드리게 된 시간만 몇달이 걸렸고 큰 용기를 내어서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1,2차 수업까지는 다른 사람앞에서 목소리를 연구하고 입을 최대한 벌려서 연습을 한다는게 저로서는 너무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식은땀이 날 정도로.. 하지만 어차피 하기로 했으니 다른 사람은 의식하지 말자고 생각하고 오롯이 제 목소리에만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알고 있는 지식도 밖으로 표출하지 못하고 목소리자체도 좋게 말하면 부드럽지만 연약하고 힘이 없어서 상대방이 말을 가로채거나 잘 알아듣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6회차쯤 되었을때 업무나 지인들과 대화를 할때 말을 하고자 하는 내용보다 오히려 더 전문적으로 상대방에게 전달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업은 점점 진행이 잘되었고 또 다른 사업에도 대화가 원활해져서 도전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지은님의 책구절에 '용기가 나지 않을 때 할 수 있는 가장 용감한 행동은 용감한 척하고 그에 걸맞게 행동하는 것이다' 

(코라 메이 화이트 해리스)를 늘 되새기며 하루하루 도전해나가고 있습니다. 용기가 나지 않더라도 목소리를 용기있게 내니 실제로 용기가 나게 되었습니다. 

보이스수업!! 한번 도전해보세요^^ 

인생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말을 한다는 것이 거의 공포였는데 이젠 즐거움이 되다니 너무 놀랍습니다. 매일매일 다음 대화가 기다려집니다ㅎ

강사님의 디테일한 코칭과 멤버들과의 돈독한 분위기형성은 저에게 너무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