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은 W스피치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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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힐링 보이스1] 수강후기
  • 이*규
  • 2020.06.22
  • 1,329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프리랜서입니다.


   일상 속에서 대화를 하면서 저의 목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다고 느낄 무렵, 저는 무엇이 문제인지 살펴보고 노력을 했었습니다. 책을 읽을 때, 또박또박 발음하면서 읽거나, 인사말이나 흔한 대화 내용을 핸드폰으로 녹음해보고, ' 유튜브 ' 를 비롯한 동영상 공유 플랫폼에 들어가서 목소리에 관해서 검색도 해보고 따라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혼자 하다보니 좋은 목소리로 가고자 하는 방향을 잡기 힘들었고,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일이 먼저다 보니 체계적으로 연습할 의지를 갖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문득 ' 아나운서 ' 라는 직업에 대해서 생각이 들었고 그 다음에 " 목소리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학원이 있지 않을까?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 집과 가까운 곳에 학원을 검색을 해보니 이 학원의 링크가 떠있었고, ' 수강후기 ' 와 ' Before & After ' 영상을 보고 감탄을 하며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수강신청을 할 때, 왜 수업의 이름이 ' 힐링 보이스 ' 일까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저 단순하게 든 생각은 ' 힐링을 주는 목소리를 배우는 수업 ' 이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첫 수업을 들었는데, 수업의 이름이 ' 힐링 보이스 ' 인지 깨닫게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수업 초반 부에 명상을 하고, 선생님께서 넘치는 칭찬과 좋은 말씀을 해주시고, 항상 밝은 모습으로 수업을 하셨기 때문에 ' 힐링 보이스 ' 라는 수업이구나 라고 깨달았습니다. 이 힐링 보이스 수업을 들으면서 저의 목소리는 점점 변해가고, 수업이 끝난 후에 일상 속에서도 변한 목소리로 대화를 하는 저를 보며 놀라웠습니다.


   지금까지 수업을 들으면서 ' 역시 전문가는 다르구나 ' 라는 생각을 했고, 전문가이신 선생님께서 주시는 여러 좋은 가르침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 하는데요.


   첫째는 습관을 만들어준다는 것입니다. 어떤 교육이던 간에 처음 배울때는 반복 연습이 필요하고 그게 습관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항상 수업을 시작할때마다 준비운동과 발성 연습을 하고 명상을 통해 마음을 비우고 온전한 마음으로 수업에 임하게 해주고, 지난 수업을 복습해서 좋은 목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습관을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래서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아무리 바빠도 수업을 시작할때 하던 준비운동과 발성연습을 하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둘째는 기본기에 충실하다는 것인데요. 앞서 말한 첫번째 가르침과 더불어 이어지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부분에 대해서 항상 연습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탄탄한 기본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첫 주에는 수업이 끝나고 나서 변화된 목소리가 유지 되는 시간이 짧았지만, 한주 한주 지나가면서 변화된 목소리가 유지되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셋째는 건강이 먼저다라는 생각을 하게끔 가르쳐 주십니다. 아무래도 저는 프리랜서다 보니 일하는 시간이 규칙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생활패턴이 항상 바뀌는데요. 그래서 컨디션 조절을 하는게 힘들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수업을 오면 불규칙한 저의 생활을 아시고 걱정을 해주시는 것을 보며 감동을 받고, 건강에 대해서 한 번이라도 더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됩니다. 저를 가르쳐주고 결과를 내야 하는 선생님의 입장인데도 말이죠.


   그리고 사실 딱 세가지만 적어서 마무리 하고 싶었는데, 한가지가 더 떠올라서 말씀드리고 싶은 점이 있는데요. 명상을 통해서 문득 생각이 들었는데 자연이 주는 좋은 가르침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니 자연이 주는 가르침은 ' 순환 ' 과 ' 균형 '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사계절이 순환하고 만물이 균형있게 공존하는 것을 보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선생님께서 주시는 위의 세가지 가르침이 밑에 자연이 주는 두 가르침과 다르지 않다고 느낍니다. 이렇게 저는 좋은 가르침을 한주 한주 받다보니 어느새 5주차가 지나고 오는 6주차 수업을 받으러 가게 되었네요.


   지난 수업을 되돌아보면서 좀 더 시간을 쪼개서 더 열심히 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수업이 얼마 남지 않아 아쉬움도 살짝 스쳐 지나가지만, 이런 생각은 물 흐르듯이 흘려보내고 6주차 수업을 위해 제가 가진 삶 안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해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