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은 W스피치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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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스피치-강사] - 힐링 스피치 수강 후 나는 변화 했을까?
  • 윤은상
  • 2020.06.24
  • 1,412
힐링 스피치 수강 후 나는 변화 했을까?

우리는 직장이나 학교에서 수많은 스피치를 해왔고, 앞으로도 해야 한다. 하지만, 스피치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대부분, 우리들은 “나는 이번 스피치만 하고 안 하니까, 스피치를 따로 배울 필요가 있을까? 나에겐 해당사항이 없는 거 같아! 내가 또 언제 발표하겠어!” 이런 생각을 종종 한다.
하지만, 생각해보라. 미래에 학교나 직장에서 내가 스피치 하나로 사람의 마음과 관심을 살 수 있다면, 그거 하나 만으로라도 “성공” 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수 있지 않을까?

나 또한 직장 생활 중 교육이나 발표를 종종 하곤 했다. 하지만, 매번 진행 할 때 마다 “긴장이 되고, 가슴이 꽁닥 거리고, 나의 실수에 비 웃음을 사는 건 아닐까?” 하는 별의 별 생각을 하곤 한다. 그리고, 무대 공포증까지 있었으니, 산 너머 산이었다. 그걸 알면서도, 나는 지금까지 극복하거나 배워 보겠다는 생각 없이 남들처럼 그저 그렇게 흘러 왔던 거 같다. 

그러던 중, 우지은 W 스피치학원에서 “힐링스피치 강좌”를 만나게 되었다. 나 또한 수업 시작 하는 순간까지도 “이거 배운다고 내가 얼마나 바뀌겠어!“ 하는 마음을 접지 못했다.
하지만, 스피치 과정에서 스피치의 기본 원칙을 배우고 그 배움 후에 원고 작성 및 발표, 그리고 비디오 녹화를 통해서 내가 무엇인가 하나씩 바뀌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의 긴장감 및 발표의 두려움은 어느새 줄어 들고 있었으며, 스피치 의 기본 구성인 OSC (Opening, Story Telling, Closing) 만 가지고도 내가 발표 원고를 작성하고 있는 것을 신기 하게 느끼곤 했다.

내가 수업에서 자주 해봐서? 내가 잘 배워서? 내가 능숙해져서? 답은 본인 만이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이 행하고 몸소 체험 하면 무엇이 나의 장점인지, 무엇이 나의 단점인지, 무엇이 나를 바꾸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읽는 이중 그저 똑 같은 이야기 하는 거 아니야! 하는 분도 있으리라 본다. 나도 그러했으니...
하지만, 내가 해보지 않으면, “그게 독이 든 사과인지, 신성한 성배인지” 남이 가르쳐 줄 수는 없다. 오로지 자신이 찾아야 한다. 
내가 젊었을때 스피치의 중요성을 알고 스피치 강의을 빨리 접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지금도 나는 늦지 않았다는 판단에 조금 더 노력 해 볼 계획이다.

코로나로 인해 굴곡이 많았던 우리 반, 8회차 끝까지 열정으로 도움주신  선생님의 열정에 다시 한번 감사들입니다.

- 모든 이가 행복 하기를 바랍니다. – Emmet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