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 한달간  강사님의 힐링보이스1 속성반 수업을 수강한 정호석입니다.

학창시절을 보내며 저의 발음과 발성등이 좋지 않음을 알고는 있었으나, 고쳐야겠다는 생각을 따로 한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직장을 잡고 사회생활을 시작해보니 '말'의 중요성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단순히 일만 잘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함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클라이언트와 협업을 하면서 녹음할 일도 많았는데 녹음된 제 목소리를 여러 번 들어보니 부족한 점이 많고,
전문가로서 신뢰감을 주기가 어렵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스피치학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직준비를 위한 시간이 생기자마자 바로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이스수업을 전문적으로 하시는  강사님의 수업을 신청하고 싶었는데 마침 7월 한달간 속성으로 배울 수 있는
속성반이 오픈되어 있어서 신청했습니다.

처음 수업을 들었을 때는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에게 저의 보이스를 들려주고 대화를 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수업 회차가 진행될수록 강사님께서 격려해주시고 수강생분들께서도 마음속으로 응원해주시는 것이 느껴져서
점점 더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보이스 수업이지만 보이스 스킬뿐만 아니라 스피치 스킬도 가르쳐주시고, 자신감도 많이 불어넣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직은 저의 보이스에 부족한 점이 많지만, 가르쳐주신 내용 잊지 않고 집에서도 꾸준히 연습해서 더 좋은 목소리를 갖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저의 인생 책이 몇 권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어린왕자입니다.
어린왕자를 보면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만약 네가 네 시에 온다면, 나는 세 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시간이 가면서 나는 점점 더 행복을 느끼게 되겠지.
그리고 네 시가 되면, 나는 행복의 대가를 발견할거야!"

우연스럽게도 힐링보이스 속성반은 네 시에 시작하는 반이였습니다.
7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저는 세 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했었습니다.
그리고 네 시에 수업이 시작하면 두 시간 동안 힐링을 받고는 했지요.

한 달동안 힐링을 선사해주신 강사님께 감사드리고, 강사님과 수강생분들의 앞길에 꽃길만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