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대학생 장원종 입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학교에 가지 못하고, 인강이나 실시간 수업으로 강의를 수강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어느날, 실시간 수업 녹화본을 다시 보는데, 그동안 전혀 거슬리지 않았던 저의 목소리가 듣기 싫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막연하게 그냥 지금보다 더 좋고,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를 갖고 싶다고 바라면서, 목소리를 좋게하는 방법들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이나 책의 지식들은 저에게는 그닥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보이스 학원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보이스 트레이닝 학원을 다니기 전까지 엄청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특히 어린 저에게 부담이 되는 금전적인 문제와, 효과가 있을까 하는 의심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혼란속에서 저는 "이걸로 나의 목소리가 좋게 변할 수 있다면, 남은 인생을 멋지게 살 수 있다면, 이 경험은 아까운 것일까?"하고 생각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전혀 아깝지 않았던 수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목소리 뿐만이 아니라, 삶의 태도와 가치관에 대해 다시 돌이켜볼 수 있던 계기가 되었던 수업이었습니다.

 강사님은 저에게 친절하고 가깝게 다가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로 인해, 보이스 트레이닝을 더욱 열정적으로, 또 재밌게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메일을 통해 상세한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글만 읽어도 어떻게 하라는 건지 알기 쉽게 적어주셨습니다. 
강사님께 느껴지는 특유의 밝고 건강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저까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8주, 짧으면 짧다는 이 시간들 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다녔습니다. 알아가는게 많은 수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0대 초반의 나이에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또 다른 강사가 아닌  강사님과 함께 인연을 맺고, 이렇게 수업을 들을 수 있음에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