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은 W스피치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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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보이스1 수강 후기입니다람쥐♥
  • 핑키루빔
  • 2020.09.22
  • 3,698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한문에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는 뜰비한문교육 대표 주00입니다ㅎㅎㅎㅎㅎ(라고 우지은 대표님처럼 유튜브에서 강의하는 날이 오길)
저는  선생님의 힐링보이스1 수업을 2개월 동안 들었습니다.



<보이스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① 대학교 발표 시간. 아나운서처럼 발표하는 선배님을 보고 경탄.
저는 대학교 때 발표수업은 피하려고 엄청 노력했습니다. 그러다가 졸업을 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발표가 중점인 전공필수 수업을 들었습니다. 다른 학우들과 저는 종이에 써온 글을 읽느라 급급했습니다. 그러다 한 선배님이 발표를 하셨습니다. 선배님이 발표하시는 순간. 학우들과 다른 선배들이 모두 입을 벌리며 가만히 듣고만 있었습니다. 글을 써오지도 않고 한 사람 한 사람 눈을 맞춰가며 아나운서 같은 목소리로 나긋나긋 또박또박 발표를 이어나갔습니다. 그때 느꼈습니다. 와~ 목소리 대박이다. 아나운서 같다......   
그때 아나운서 같은 목소리로 사람들의 이목을 끈 선배님이 바로 ‘W스피치  선생님’입니다. 

② 교생실습을 나갔을 때 다른 교육실습생의 수업 시연을 보며 
다른 교육실습생이 수업시연을 할 때, 발음도 부정확하고 아성과 비음이 섞여서 끝에 말이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 목소리를 들으면서 나는 저렇지 않을까?....... 라는 자아 성찰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저렇게 아성과 비음이 가득한 목소리를 내어 수업을 하면 아이들이 내 수업에 흥미를 가질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③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나왔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할 때, 사장님이 “너 비음 있니?”라는 소리에 충격.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 직설적으로 말하시는 사장님과 일하게 되었습니다ㅎㅎㅎㅎㅎ 첫날에 사장님께서 하시는 말이. “너 비음 있니? 목소리가 엄청 앵앵거린다ㅎㅎ."였습니다. 충격을 받은 이유가. 제가 비음이 있는 엄마와 동생이 앵앵 목소리를 낼 때마다 앵앵 소리 난다고 지적했기 때문입니다...  그때 이후로 엄마와 동생에게 지적했던 게 정말 미안했고, 제 목소리도 비음이 섞여있다는 것을 직시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학원 중에 W스피치 학원을 선택한 이유>
① 우지은 대표님의 유튜브 강의에 흥미를 느낌
취준생(백수)이었던 저는ㅎㅎㅎㅎㅎ. 65만원이라는 학원비가 너무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유튜브에서 ‘아나운서처럼 말하기.’ ‘목소리 훈련’ ‘비음 없애기.’   여러 강의들을 찾다가 우지은 대표님의 ‘우강’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복식호흡도 연습하고 둥글게 말하기도 혼자 따라 해보았습니다. (우지은 대표님 강의 보면서 와..... 목소리랑 얼굴 대박쓰..... 감탄하면서 넋놓고 봤습니다 ㅎㅎㅎㅎㅎ)

② 혼자서 우강으로 연습하지만 한계를 느낌.
우강으로 혼자서 열심히 따라 해보았지만 복식호흡을 할 때 정확히 어떻게 숨을 쉬어야 하는지. 복식호흡을 하면서 어떻게 말을 할 수가 있는지. 아무리 구강 운동을 해봐도 발음이 정확해지지 않고, 비음이 사라지지 않는다...... 라는 고민으로 학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③ 백수에게 희망찬 할인 이벤트
백수에게 65만원은 너무나 큰돈 이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학원과 달리 W스피치는 할인이 엄청 많았습니다. 인별그램 이벤트와 대학생 할인 이벤트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학원을 등록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격도 다른 학원보다 장점을 갖고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④ 강사님들이 아나운서 출신
‘내 돈 내 산’인 만큼 학원 강사진 프로필을 꼼꼼하게 읽어 봤습니다.ㅎㅎㅎㅎ 그러다가  선배님이 여기 학원에 계시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인별그램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시던 모습을 자주 봐왔는데. “엥? 여기 선생님?”으로 오셨네요. 그래서 더욱 신뢰감이 갔습니다. “정말로 아나운서 활동하시던 분들이구나.~~~” 하고, 여기서 배우면 나도 선배님과 다른 아나운서 분들처럼 말할 수 있겠구나!! 하고 W스피치 학원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⑤ 매주 목소리에 대한 피드백과 좋은 글귀가 담긴 메일
다른 학원도 이런 시스템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말하는 영상을 보면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고 문제점을 고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피드백을 받고 그 문제점을 인지하면서 지문을 읽었습니당.



<힐링 보이스1 수업 후기>
ⓐ [1주차 ~ 3주차] 쌤曰 “6~7주차 되면 대부분이 목소리가 바뀌는 걸 느낄 수 있으니까 조급해 하지 않아도 돼요~”
진짜... 1~3주차 때 목소리의 변화가 느껴지지 않아서 너무 슬펐습니다. 복식호흡도 혼자 연습하고 노력하는데 복식호흡하면서 말을 하는 게 가능은 할까? 라는 생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ㅜ. 하지만 6~7주차에는 바뀔 수 있다는 선생님의 격려에 힘을 얻고 꾸준히 시간이 날 때마다 복식 호흡을 연습했습니다. 
(복식호흡이 뭔지 정확히 몰라서 말할 때마다 배를 쏙 집어넣고 얘기 했습니다 ㅋㅋㅋㅋ)

ⓑ [3주차 ~ 4주차] 함~~~~~~~~ 공명을 배우고 나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이 ‘힐링 보이스 1’에서 유레카라고 느낀 수업 이였습니다. 
바로 목소리의 변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예전에 우지은 대표님 유튜브 영상에서도 본 것 같습니다. “함~~~~ 엄~마~밥~주~세~요~~~~”처럼 일상생활에서 연습하라는 영상입니다.  
이처럼 3~4주차 수업에서는 문장 앞에 “함~~~~~”을 붙여서 공명을 느낍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한 번 해보세요. 그냥 “안녕하세요.”로 한번 말해보고, “함~~~~~안~녕~하~세~요~~~~~”한 다음에 “안녕하세요.”를 말해본다면 확실히 이게 ‘공명발성’이구나!! 이렇게 말해야 하는구나! 느끼게 될 겁니다. 이 수업 후에 자신감을 얻어 매일 책에 수록된 지문과 신문을 읽을 때 ‘함~~~~’을 한 뒤에 읽었습니다. 
(하지만 이때도 평소보다 나아졌지만 목소리를 사용해 말한다고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복식호흡도 자연스럽게 하는 6~ 7주차를 꿈꾸며 조급해하지 않았습니다.)

ⓒ [5주차 ~ 7주차] 복식호흡하면서 말하는 게.... 와... 된다.... 돼.....77ㅑ
같이 수업을 들을 친구가 얘기해줬습니다. “너 아까 발표하는 거 들어보니까 진짜 바뀌긴 했어~”라고요. 
그 얘기를 듣고 ‘내가 정말 처음 학원 등록했을 때의 목소리와 다르구나.. 진짜 조급해 하지 않고 학원 커리큘럼을 따라가니까 목소리가 바뀌었구나!!’하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배에 힘을 줘서 쏙 넣지 않아도 말을 할 때 자연스럽게 배에 힘이 들어가는 걸 느꼈습니다. (수업 과정 중에 하-히-후-헤-호처럼 배 힘을 기르는 운동이 있었는데 그 수업을 할 때처럼 평소 말할 때에도 배에 힘이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걸 제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나운서 목소리처럼 말하기의 목표에는 도달하지는 못했지만, 처음에 ‘아성과 비음을 없애고 어른스러운 목소리를 갖고 싶습니다.’라는 목표는 이룬 것 같습니다. 제가 꿈이 교사이기 때문에 이렇게 전달력이 높아진 어른스러운 목소리를 가질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 마지막 수업 하나를 남겨 두고서
이 수업을 들으려는 분들. 선생님 말대로 조급해하지 마세요. 정말 바뀝니다. 
저는 더 욕심이 생겼습니다. 아성과 비음이 많이 좋아진 목소리를 갖게 되니 정말 아나운서처럼 전달력이 매우 높은 목소리를 갖고 싶어졌습니다. 목소리는 이제 내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 중 하나잖아요! 더 질 좋은 수업을 위해 앞으로 계속 달려가려 합니다. 
W스피치 그날까지 함께해주세요♡



<선생님 수업의 장점>
① 공감능력
우리 반 친구들이 모두 백수여서 그런지. 선생님의 공감능력에 위안을 많이 얻었습니다. ‘나란 존재는 무엇인가.... 언제쯤이면 취준생 생활이 끝날까....’라고 고민하는 나날에 물도 주고 비료도 주고 영양제도 놔주는 성실한 농부 같은 존재셨습니다. 많은 힘을 갖고 매주 자존감이 높아지는 시간이였습니당.

② 진로상담
 선생님 수업시간에는 진로 상담도 해주십니닿ㅎㅎㅎㅎ. 진짜 단순한 선생-학생 관계가 아닌, 친언니, 친누나처럼 진로에 대해 상담해주시고 다양한 직업군들을 소개해주시면서 또 다른 세계에 대한 희망과 ‘나도 무엇인가는 할 수 있는 존재구나’ 하고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십니다. 이 부분이 제일 감동적인 부분 이였습니다. 다 큰 성인에게 진로 상담을 해주실 분이 몇 명이나 계실까요? 정말 감사합니다. (대학원 말고 다른 길 생각해 볼게요 ㅋㅋㅋㅋㅋㅋ)




<알라뷰  선생님께>

선배님. 학교에서 일학년 새내기 때 밥도 사주시고 카페에서 ‘비싸서 못 먹었던 거 골라’ 했던 말이 몇 년이 흘렀는데도 계속 생각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뵀을 때부터 진짜 저런 분이 ‘천상여자’라고 하는 거구나. 정말 행동하나 모습하나 하나가 그냥 우아해요.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요~. 
얼굴도 진짜 제 주먹만 하고, 너무 아름답고 게다가 목소리까지 좋으시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나운서에서 멈추지 않고 사범대 출신인 만큼 W스피치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신 모습을 보니 후배로서 선배님이 자랑스럽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신다는 말. 뭐든지 잘 해 낼 수 있다는 응원.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도 선배님처럼 좋은 목소리로 학생들을 주목시킬 수 있는 교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수업에서 또 봬용 (그때는 저도 아나운서처럼 목소리 낼 수 있게 도와주세요ㅋㅋㅋ). 항상 건강하시고 쌤 코로나 백신 나올 때까지 코로나 조심하세용가리 ♥

긔염둥이 후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