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8주로 적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더 오랜기간 
힐링보이스 수업에 참여했는데 
오히려 긴 시간이어서 혼자 생각하고 연습할 기회도 많았기 때문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처음 상담하러 갔을때 사실 제 스스로 고쳐야겠다고  느꼈다기보다는 가족들이 그리고 회사에서 목소리가 자신감 없어보이고 주눅들어보인다는 말을 들었기에 그 말이 스트레스라 찾았습니다. 무시당할 것 같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3-4주차까지는 낭독영상 보내주시는것이 스스로 창피해서 열어보지 못하다가 차츰 소리가 앞으로 뻗어가는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듣기 시작했습니다 

5주차가 넘어가몀서는 목소리 자체도 중요하지만 
자신감없고 주눅들어보이는 이유는 내가 삶을 바라볼때 어색해하고 주체없이 봤기 때문이구나 라고 느꼈고 그 후로는 목소리 연습도 했지만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수업때 가장 먼저 하는것이 스트레칭인것처럼 제 마음도 스트레칭 하면 목소리뿐 아니라 대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항상 수업에 가면 선생님의 밝고 긍정적인 기운이 전달되어서 그 하루는 저도 신이났습니다. 선한영향력이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선생님의 그런 영향으로 많이 웃고 소리를 밖으로 표현하고 뱉었을때 긍정적인 기운이 넘실거리는것 같아 귀한 시간이었고 즐거웠습니다. 

보이스뿐 아니라 생각지 못하게 
인생의 태도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