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은 W스피치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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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보이스 1 선생님 감동후기/참 즐거웠습니다~
  • 박슬기
  • 2020.11.08
  • 1,992
사실 저는 이렇게 장문에 글을 작성하는걸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여렇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손글씨는 글씨체가 안이쁘다는 이유고
이렇게 글자체에 작성은 줄곧 감정대로 쓰다보면 맞춤법이 틀리는 편이라 별로 안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후기를 그냥 말로
해보라고 하면 오히려 할수 있겠는데 이렇게 글로 남긴다는게 부담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담감을 이겨내고 용기내서 후기를 써봅니다.
저는 목소리에 약간은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였습니다. 여성이지만 그런 여성스럽지않은 목소리에 항상 불만이 있었죠.
그렇면서 목소리 좋은 사람을 보면 진짜 저사람은 복받았다 이렇게만 생각하고 내목소리는 왜이럴까? 이런 생각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면서 한번도 내목소리를 변화시켜 봐야겠다는 생각은 하지를 못했어요. 그렇다가 30살이 되고 나도 나를 한번 발전 시켜볼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다가 설마 목소리 바꿔주는 학원도 있나? 이런생각 으로 인터넷을 검색해 보다가 우연히 다른분들에 수업 후기를 보게 되었어요.
근데 제가 들어도 그분은 놀라운 변화가 있었더라구요. 그걸보니 저에게도 용기와 희망이라는게 생겼습니다. 목소리는 선천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나에 노력하에 변화를 줄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으니까요. 그렇게 떨리는 마음으로 학원과 그리 멀지 않은곳에 살아서 학원에 직접 방문해서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때를 생각해보니 선생님과 저는 우연이지만 운명이였나봐요~ㅎㅎ
바로 저를 상담해주신 선생님이  선생님이 셨거든요.
그때 선생님을 처음뵙고 지원선생님에 목소리에 매료되어 바로 수강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단 몇분이지만 저에 부족한 부분을 
여렇가지 캐치해주셨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설명해주시는데 그때 딱 이분수업을 듣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된거 같아요.
그렇게 선생님과 첫수업을 9월 중순부터 듣기 시작했는데 첫수업을 딱 들으니 선생님은 제가 생각하는 것과 전혀 다른 느낌이셨어요.
처음 상담할때 이미지는 단아하시고 부드러운 목소리에 힘이 있는 약간은 차가운 이미지셨다면 수업때 선생님은 너무나 유쾌하시고
첫만남이라 어색함에 움쳐러들어있는 저희에게 해피바이러스를 주시는 비타민 같은  분이셨어요~ 
그리고 선생님에 수업은 두말할거 없이 즐거운 수업이였구요 다양한 나이대로 구성되어있는 동기들이라 다소 어색할수 있는 분위기를
선생님에 유쾌함으로 저희는 어느새 웃으면서 수업을 참여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선생님에 첫수업마무리때 해주신 말씀이 저에게 감명이 깊어서 저는 아직도
기억이 나요. 수업이지만 선생님은 수업이라고 생각하지않고 여러분과 여행을 떠나는거라고 생각하신다고 그렇니 우리함께 즐거운 여행을 떠나보자고..
그말씀이 참 좋았어요. 각기 다른분야에 모른는 분들과 수업이 아닌 전혀 다른 분들과 즐겁게 서로 배우면서 알아가는 여행이라.. 
말씀도 좋았지만 그후로 저희반에 분위기가 진짜 즐거워서 저는 더욱 좋았습니다.
수업내용도 참 좋았던게 제가 한국사람이지만 조사,모음 이런걸 말할때 생각하고 말하지 않았거든요.근데 이렇게 우리말에 대해서 또다른 공부가 된거 같아서
더욱 좋았습니다.
첫수업시작은 9월이고 지금 현재 마지막 수업달은 11월이 되었네요..
여름에 끝계절과 가을에 끝계절을 보이스 수업과 같이 보낸 저는 참 선생님을 알아온지 오래 된거 같네요... 그래서 더욱 아쉬운 마음이 큰거 같아요...
지난 8주동안 항상 웃으면서 때론 옆집언니처럼 때론 따뜻한 인생선배로써 선생님에 수업이 참 즐거웠습니다. 
우리가 어떤자리에서 어떻게 또 만나게 될지 모르겠지만 저에게  선생님은 참 좋으신 분으로 항상 기억될거 같아요~~ 
선생님 정말 즐거웠구요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