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면서 부득이하게 대면 수업이 화상 수업으로 전환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대면 수업을 할 때가 선생님 그리고 다른 수강생분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며 더 집중력있게 수업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화상 수업을 통해 선생님의 입모양을 보며 조음점이나 발음에 대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또한 마스크 없이 수업에 임하니 호흡과 발성 연습을 하기에는 더욱  수월했습니다.
부득이한 상황으로 남은 수업 역시 화상 수업으로 진행하게 되었는데, 수강하는 동안 가능한 화상 수업의 장점을 잘 활용해보겠습니다.
상황이 나아져서, 부디 마지막 수업은 함께 얼굴보며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