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강남점  강사님 힐링보이스1 수강생 후기입니다.

저는 누구나 말을 할 줄 알지만 모든 사람이 듣기 좋은 목소리와 발음으로 말을 잘 하는건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 또한 가족들이나 친한 친구와 대화를 나눌때면 말이 너무 빠르고, 빠른 속도 때문에 발음도 부정확하다는 지적을 들어 왔었습니다. 
그리고 제 목소리를 녹음해서 듣게 되는 경우 목소리에 만족을 하지 못해서 점점 말을 하는데에 있어 자신감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기회가 되면 꼭 스피치 학원을 다니면서 말하는 법에 대해 배워보고 싶었고, 오랜검색과 수강생들의 찐후기를 보고 더블유 스피치 학원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전달력있고 힘있게 말을 하려면 복식호흡이 중요하다고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복식호흡을 하면서 말을 해야하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강사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복식호홉을 하면서 말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복식호흡을 함으로써 호흡,발성,발음 3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되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지방에서 태어나 쭉 지내다가 서울에 올라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경상도 사투리에 억양도 너무 강했었는데, 지원 강사님의 수업 중 조사는 낮추고 톤의 높낮이를 조절하여 부드럽고, 세련되게 말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제가 말을 할 때 억양이 세서 상대방이 나와 대화를 할때 의도치않게 기분이 나쁘거나 세게 느껴져 기분이 상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가지고 있었는데 지원 강사님의 똑부러지는 수업으로 저의 강한 억양을 많이 고칠 수 있었습니다. 
30년가까이 사투리를 쓰던 사람이라 현재도 주의하지 않고 말하면 억양이 세게 발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럴때 마다 지원 강사님의 수업을 떠올리면서 말하는 방법을 고치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리고 스피치 스킬뿐만 아니라 수강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 시켜주는 생각을 나누는 시간은 저에게 정말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예쁜외모에 멋있는 목소리를 가지신 지원 강사님께서 매 회차마다 주제를 던져주시면
같이 수업듣는 수강생분들이 개개인 자신을 말로 표현하여 생각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은 어디서도 할 수 없는 멋진수업이었습니다.
저말고도 같이 수업을 듣는 수강생분들과 지원강사님의 생각을 듣는 시간들이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

첫 수업 때 강사님이 했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힐링보이스1 수업을 듣는 여러분들은 본인을 위해 시간과 돈을 투자해 수업을 듣는 것 같지만, 사실은 나와 말을하는 상대방을 배려하기 위해 수업을 듣는거다' 라고 말했던 부분이 저에게 정말 가슴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이 수업을 듣는시간만큼은 제가 엄청 멋지고 대견하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단순히 말을 잘하고싶고, 스킬을 얻고 싶어서 8주간의 수업을 진행하였는데 결국 수업 이름 그대로 힐링까지 챙겨가는 멋진 수업이었습니다.
코로나로인해 지원 강사님과 같이 수업을 들었던 수강생 분들과 직접 보고 마무리인사를 못해서 너무 아쉽지만, 또 언젠가 만나 수업들을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그만 글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꾸준히 말하기 연습을 하여서 더욱더 제가 만족하는 목소리를 얻도록 노력하겠습니다!

8주동안 멋진 수업을 해주신  강사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같이 수강한 수강생분들께도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모두들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