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감대화를 하게 된 연유는 다른 분들과 다르게 자발적이 아니라 부모님에 의해 수업을 받게 됬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수업을 받을 떄 낯설었고, 당황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계속 참여하게 되면서 상대방과의 올바른 대화를 하는 방법을 배웠고, 좋은 분들이랑 이야기를 나누며 실전수업을 하는 것도 재미있어 졌습니다.
그리고 제가 원래 말을 많이 하는 성격이 아니라 가족들이랑 이야기를 나눌 때도 계속 말이 이어지는 것도 아니고, 짧게 끊기고, 헤매는 일이 다반사 였는데..
수업을 듣고 나니 제가 말을 끊기지 않고, 헤매지도 않고 차분하게 말을 하게 되어서 부모님도 놀랐고, 저도 놀라는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공감수업은 저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잘 드러내주고, 그 부분에 대해 알게 해주고, 배우게 해주고, 용기를 주는 멋진 수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랑 함께 수업해주신 영우님, 희영님, 김원님,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 분들이라 말을 하는데 많이 긴장하지않고, 편하게 마음먹고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언제나 수업을 즐겁게 이끌어주신 멋진 지원쌤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