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같은 목소리, 작은 성량이 단기간에 개선되는 것은 정말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강사님을 따라 복식호흡, 톤 낮추기, 동그란 억양 등을 꾸준히 연습하면서
어느 순간부터는 과제를 녹화할 때 저의 변화를 제 스스로가 조금씩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업 시작할 때나 수업 다음날 이메일 피드백에서 세심하면서도 애정이 듬뿍 담긴 칭찬과 조언을 해주셔서
수강생의 입장에서는 열심히 해서 정말 발전하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많이 되었습니다.

힐링스피치와 힐링보이스 수업은 결이 조금 다른 느낌인데
힐링스피치가 수강생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끈끈해지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이라면,
힐링보이스는 동적인 활동에서 오는 색다른 재미와 밝고 통통 튀는 기운을 통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수업인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두 수업 모두 저에게는 힐링과 감동의 시간이었고 
경제적 여유만 된다면  강사님의 수업을 하나부터 열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다 듣고 싶은 마음이라는 것입니다ㅎㅎ

강사님, 
제가 3월달부터 지금까지 강사님의 수업을 들었는데
누군가가 저에게 올 상반기에 너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준 사람이 누구냐 
혹은 너가 현재 가장 닮고 싶은 롤모델이 누구냐 
혹은 가족 이외에 가장 감사를 표현하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본다면 
다  선생님이라고 말하고 싶어요ㅎㅎ
조만간 또 다른 수업에서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하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