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대화 수업이 끝난지 일주일이 되었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남깁니다.

학생때는 잘 몰랐지만 직장을 다니고, 새로운 가정을 꾸리면서 저의 말투와 대화 방법에 문제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저의 말투를 지적하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했고, 그것을 부정하다 나의 말투에 상처 받는 가족을 보고 학원을 다녀 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처음엔 이게 얼마나 도움이 될까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부담감과 스트레스가 가득했습니다.
 강사님은 첫만남 상담에서 강의에 대한 부담을 전혀 주지 않으셨고, 
저의 고민을 해결해 줄 것만 같은 자신있는 눈빛과 목소리는 이러한 불신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주었습니다.
강의는 소수 인원으로 진행이 되어 부담이 덜 하였고, 설명만 늘어놓는 딱딱한 강의가 아닌 대화 방법을 설명하면서 
강사님의 실제 사례, 경험을 이야기해주셔서 더욱더 공감과 이해가 충분히 잘 되었습니다. 
수강생들끼리 실전 연습 대화 한 것을 캠코더로 찍은 것과 다른 참고 자료들을 메일로 보내주셨고, 
실전 연습 직후 피드백을 구체적으로 바로바로 주셔서 도움이 되었고, 내가 알지 못한 나의 평소 습관도 알 수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실전 연습 대화 하는 것을 보신 후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저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 주신 것입니다. 
가족들에게 지적을 받고 지치고 의기소침해 있는 상태였는데 칭찬을 받으니 힘이 나고 나도 조금은 괜찮은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쉬는 시간에도 수강생들의 고민을 들어주시고 도움되는 책을 추천해 주시는 등 수강생을 챙겨주고 진심으로 걱정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항상 친절하고 친구처럼 대해 주시는 강사님 덕분에 저도 편하게 학원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학원을 다니게 된다면 저는 또 강사님과 같이 할 것이며, 

W스피치 서울시청점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계신다면  강사님 수업을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