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을 다니게 된 동기

높은 목소리 톤에 대해 어느 정도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지식을 전달함에 있어 힘 있는 목소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타인과 대화를 할 때 아무리 좋은 정보라도 전달하는 목소리에 힘이 없으니 듣는 사람을 집중시키지 못했습니다. 
그에 따라 올바르게 소리를 낼 줄 안다면 내가 하고자 하는 말에 신뢰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여 힐링 보이스1 과정을 듣게 되었습니다. 

수업 진행 방식

수업을 할 때 명상으로 시작하여 복식호흡을 통해 소리를 내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호흡을 최대한 들이마시고 뱉는 과정을 반복하였고, 
ㄱ~ㅎ까지 발음을 주차별로 나눠서 수업을 실시하였습니다. 첫 주차에는 기존에 가지고 있는 보이스를 영상으로 녹화했고 보이스의 문제점을 알려주셨습니다.
4명이서 수업을 진행했고 선생님께서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개개인의 소리를 들어보고 세심하게 체크해주셨습니다.
타인 앞에서 크게 소리를 내본 적이 없는 저에게는 낯설고 부끄러웠지만, 점차 적응이 되었습니다.
특히 인상깊었던 부분은 수업을 진행함에 있어 항상 복식호흡을 강조한 것과 '기본을 충실히 해야한다'고 하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도록 기본을 강조한 것이 수업이 끝나 혼자서 연습을 하는 지금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효과

먼저, 기존에 목으로만 내왔던 소리에서 벗어나 올바르게 소리를 내는 방법을 알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목소리에 힘이 생기니 남들 앞에서 말할 때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로 말을 할 때 상당히 빠르게 말하는 편이었는데 호흡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또박또박 말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느낀 점 / 선생님께 하고싶은 말

목소리를 올바르게 내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좋은 목소리'가 타인에게 주는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머릿 속으로만 꿈꿔왔던 낮고 중후한 톤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세 번째로 평소의 목소리가 좋지 않다보니 타인 앞에서 말하는 것이 망설여지고 흥미가 없었는데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지난 8주 잘 가르쳐주셔서 감사드리고, 수업이 끝난 이후에도 메일로 적극적으로 피드백 주셔서 고맙습니다. 
또한, 본인 역시 소리를 내는 방법을 몰랐던 수강생 시절의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자신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에 수많은 수강생을 보실 텐데 항상 목관리를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