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은 W스피치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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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Walt diseny(월트디즈니) 만화는 만화 이상의 것을, Wright brothers(라이트 형제)의 비행기는 탈 것 이상의 것을, W스피치에서는 스피치(말하기) 이상의 것을.
  • 김상민(낌상)
  • 2022.02.07
  • 3,080
안녕하세요, 힐링스피치 수강한 김상민(낌상) 이라고 합니다.

우선, 수강후기를 빌어서 강의 시간마다 늘 모든 것을 쏟아내 주셨던 루비 강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 드립니다.

으레 스피치 학원을 찾는 분들의 처지가 비슷하듯이,
저 역시 최근에 이직을 한 후에, 새로운 환경 그리고 새로운 업무,
특히 많은 사람을 앉혀 놓고 "발표"를 하는 자리가 많아지게 되어 발표 불안을 해소하고자 간단한 상담 후에 힐링 스피치를 신청 &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불안한 마음이 몸을 긴장하게 하고, 긴장된 마음은 몸을 더 떨게 만드는 고리를 잘 관리하여 "내 감정의 주인은 나다."는 단단한 생각을 갖게 된 것이 무엇보다 큰 발전이고 성과이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첫날 잔뜩 긴장한 채로  정신없이 수업 2시간을 보내고, 집에 가는 지하철을 타자마자 긴장이 풀렸는지 급작스럽게 복통이 와서 119를 부를까 말까 30분 정도 고민 했던 일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긴장할 이유가 뭐가 있었나 싶은 생각이 드는 걸 보니 매주 수요일 저녁 2시간씩 8주 동안 가졌던 수업이 제 삶을 참 많이 바꾸어 놓았구나 하고 생각이 되네요.

수업 마무리 되어갈 즈음에 수강후기를 쓰고 싶었지만,
회사에서 발표 자리를 한번 갖고 그 이후에 얻게 되는 것이 성취감일지 좌절감일지 궁금하기도 하였고,
강사 님에게도 기쁜 마음으로 오늘 발표는 성공적 이었다는 소식 전해 드리고 싶어서 지금 글을 남깁니다.
더욱이 한번은 발표 중간에 오버페이스 한다고 스스로 자각하여 제자리로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발표는 자전거 타기와 같이 처음에는 여러가지 것을 신경 써야 하지만 연습하다 보면 몸에 자연스레 익게 되는 것이라는 말씀따라,
이제는 자전거에 속도를 내보고 싶어지는 욕심도 생기곤 합니다.
우지은 대표님의 말씀대로 W스피치는 말하기 이상으로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목표라는 것을 실감하는 중입니다.
글 제목은 고민 고민하다가 가장 적절하게 제  마음을 표현한 것입니다. 다시 봐도 명작이네요.

제 글을 읽으실 예비 수강생이 계시다면,
스스로의 한계를 걷어내 보려는 의지가 있으시다면, W스피치의 선택에 후회는 없을 것이라고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