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에서 근무하다가 올해 부산으로 발령을 받고 내려온 사람입니다.
예전에 한번의 실수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겼는데 개인적 발표 울렁증이였죠. 
긴장되고, 목소리 떨리고, 땀나고 하는 각종 증상들...그로 인한 스트레스는 말로 표현을 못합니다.
또한, 이게 참~~~쉽게 치료가 안됩니다.

여러가지로 고민을 하다가 스피치 학원을 알아보던 중 우지은 스피치 학원이 마침 회사 옆에 있는데  평판도 좋아서  다녀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등록을 차일피일 미루는 중에 부산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ㅜㅜ
  
그래도 본부 있다가 지방으로 오면 시간적 여유가 있기에 스피치 학원을 다시 알아보니 부산에도 우지은 스피치학원이 떠억~~!!(어찌나 반가웠던지)

전화 상담만으로 나는 힐링스피치 과정을 들어야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지만, 총 8회 교육으로 트라우마가 없어질까?라는 의구심이 마음속에서 떠나질 않더군요.

그러나 수업 첫날 우리 박아희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그 의구심은 사라졌습니다. 
언어의 구조부터 스피치의 목적, ABA기법(맞나요? ^^;;) 등 여러 방안을 제시하여 주셨고, 수업 회 차를 다 마칠 때까지 변함없이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특히, 피드백 주시는 내용 한글자한글자에 선생님의 진심을 담은 정성이 느껴져서 한 귀로 흘려 넘기지를 못하겠더라구요.(8회 피드백만 모아도 일반보고서보다 양이 많네요)

또한, 트라우마로 인해  위축되어있는 저에게 잘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심어주셔서 제 자신을 똑바로 바라보게 되었고, PT나 확대간부회의 할 때의 긴장감은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다만 코로나 규제가 풀리면서 밀린 업무 처리를 위해 수업에 몇 번 빠진 것은 많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마지막 피드백 주신 내용 끝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뵙자고 하셨는데,  조만간 꼭 다시 뵙기 위해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우지은 w스피치 학원과 박아희 선생님 ~~!! 건승하시고 널리널리 알려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있다면 저와 같이 망설이지 마시고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보다는 적극적으로 수업을 들어보시는 것을 강추드립니다.

스피치는 스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