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개인교습 6회 수업을 2~3달동안 들었습니다.
호흡을 쓰는법과 뱃심을 활용하는 것, 그리고 목소리를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말하는 게 이렇게 여러가지를 동시에 신경을 써야하는 일인지 몰랐고,
강사님을 포함하여 관련 직업을 가진 분들에 대해 존경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혼자여도 소리를 내는 게 영 어색하고 부끄러워서 연습도 잘 못하는 불량 학생인데,
선생님께서 편안하게 수업시간동안 나아질 수 있도록 지도해주셔서 90분 동안은 땀을 흘리며 수업에 참여했던 것 같아요. 
매 회기 수업이 끝나면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선생님의 칭찬과 격려도 컸습니다.

일상에서 쓰는 어투나 말투가 드라마틱하게 달라지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발표를 해야할 때, 유튜브를 할 때 자신감이 생기고 저의 목소리를 조금 더 의식하고 가다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배운 기본기들을 잘 사용하고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