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에는 뚜렷한 목적이 있이 수강을 한 건 아니였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멋지게 말하는 직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을 동경해왔지만(아나운서, 승무원 등) 현재 제가 하고 있는 직무이 꼭 필수 조건은 아니였어요. 하지만 우연한 기회에 보이스 트레이닝 수업이란걸 알게 되었고 그럼 나도 어렸을 때 막연히 동경하던 그들의 목소리! 한 번 신뢰감 가는 목소리를 가져보자! 라고 가볍게 생각하고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제게 8주는 전혀 가볍지 않았습니다! 
좋은 목소리를 내기 위한 방법론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사전 준비운동, 마음 다듬기, 개개인에 맞는 피드백으로 수업 몰입도는 굉장히 높았고 심지어 재미있었습니다!ㅎㅎ(배움이 재미있다니:D!!!) 
잘 짜여진 커리큘럼에 그저 따라갔을 뿐인데 변화하고 있는 제 발성도 마음에 들고, 자신감도 얻었습니다!

무엇보다 설영강사님이 친절하게 지도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좋았습니당! 좋은건 어떻게 꾸며 말 할 수가 없네요 :)! 

기회가 또 된 다면 다음 단계도 수강할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