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기본 과정 수업을 듣고 1년이 넘어버린 시점에서 심화 과정 수업을 듣게 되어 시작부터 걱정이 많았습니다.
기본과정에서 배웠던 것들을 계속해서 반복하고 실천하여 몸에 체화된 상태가 되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았겠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그렇게 하지 못하여 수업을 따라가기 벅차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걱정과 염려는 첫시간에  선생님을 만나고 날려버릴 수 있었습니다. 
1주차부터 열정적으로 밀도있게 하나하나 짚어가며 알려주셔서 예전에 배웠던 것들을 하나씩 기억해 낼 수 있었습니다. 
2주차, 3주차 거듭될 수록 점차적으로 실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낼수 있는 말하기에 중점을 두고 수업을 가르쳐 주셔서, '심화 과정이라 어려울것 같고, 따라가기 벅찰것 같아 걱정된다'고 생각했던 것이 '기본 과정 수업보다 오히려 더 재밌고, 말하기가 즐겁네'로 사고의 전환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4~6주차를 겪으며, 말하기에 있어 자신감을 심어주셨고, 힐링 보이스라는 강의명에 걸맞듯 스스로에게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6주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행복한 나날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