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경인교육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 합격했습니다:)

처음에는 어..., 음.... 만 잔뜩 내놓으며 정말 부족한 점이 많은 저였는데 
조설영 강사님의 묵묵한 기다림과 방향성 제시 덕분에 
거의 마지막 회차에는 당당히 칠판에 나와 막힘없이 발표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감이 생긴 것 같습니다.

비록 준비했던 학교에는 최종적으로 불합격했지만 
그 학교의 면접을 보고 나서 이 정도까지 발표를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 것에 대해 스스로 너무 뿌듯했고
그것만으로도 저는 w스피치에서 정말 큰 수확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강사님이 시범을 통해 보여주시기도 했지만, 항상 강조하셨던 '가장 밝게, 경쾌하게!'를 기억하고 
면접 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한 덕분에 저의 열정이 면접관님들한테 더 다가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늦었지만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