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면접 수업 2회를 받고 서울여대 경영학과에 붙은 김O연입니다.
우선 면접 때 알려주신 방법을 화장실에서 혼자 하고 대기실로 들어가니 정말 하나도 안 떨리고 웃음만 났습니다. 
아침까지 고민하다 급하게 오느라 준비 자료를 하나도 안 챙겨갔음에도 
떨지않고 연습했던 말하기 구조나 방법을 복기하면서 혼자 질문을 던지고 답을 하며 대기했습니다.

제 차례가 왔을 때 들어가면서 알려주셨던 배꼽인사와 최대한 당당하게 눈을 마주치며 인사했습니다. 
서울여대가 압박면접이 있다고 해서 약간 두려웠지만 최대한 당당한 목소리와 제스처, 표정으로 답변했고, 
면접 중간에는 교수님 두 분께서 '생각 정리가 잘 되어있는 것 같다'와 같이 칭찬도 해주셨고 
다 끝나고 나오면서 후련함과 함께 붙었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정말 다행히 최초합 했네요!
 
수업 때 어색하지 않게 재밌는 말도 해주시고 예시도 들며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 자세히 알려주셨던 esg 경영에 관한 이야기를 면접장에서 직접 활용하며 얘기했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내년 국민대에도 지원해보려 하는데 다시 한 번 코칭받고 싶다고 느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