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부 기반 면접 2일 전 급하게 학원을 등록하여 2회차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면접이란걸 처음 해보는 터라 시선처리와 말하는 것 모두 어렵고 미숙하여 마음이 조급하였습니다. 
처음엔 2회차 수업으로 다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었지만 

'수업을 마치고 학원을 나올땐 자신감으로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면접에서 예상치 못했던 질문이 나왔는데, 
수업을 듣지 않았다면 대답을 하지 못하고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로 얼버무렸을 것입니다. 
하지만 허나영 선생님과의 수업으로 예상하지 못한 질문이었지만 바로 대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 너무 감사하고 서울대 국어교육과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수업 덕이 크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