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스피치 부산센텀점에서 박소현 강사님 수업을 듣고 있는 김태희입니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직장까지 우리는 언제나 사람과 맞닿아 있습니다. 
저는 사람들 속에서 늘 이야기하는 것이 어려웠고, 지금까지 대화를 피하는데 급급했어요. 
처음에는 제 소심한 성격이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대화하는 법을 배우면 나아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스피치 학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마침 '공감 스피치'라는 주제가 제 상황과 딱 들어맞아 수강을 시작했습니다.

수업은 2시간동안 진행합니다. 
매주 바뀌는 목표에 따라 박소현 강사님의 설명을 먼저 듣고, 5명의 수강생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처음에는 낯을 좀 가리다가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점을 인식해서 편안하게 대화 패턴을 익히는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다음 날 피드백 메일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나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강사님의 글을 통해 확인하고나면, 
생활 속에서 대화를 하다가 '이 방법 써봐야지!'하며 읽어두었던 내용이 저절로 떠올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아직 2주차밖에 안 되었지만, 2개월 뒤 더 부드러운 대화를 하게 될 저를 기대하며 열심히 연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