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대 공포증 극복과 제 생각을 말로 표현하고 싶어서 스피치 수업을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무대 공포증은 자꾸 서봐야 한다고 하셨는데 정말 나중에 갈 수록 점점 떨리지 않았어요. 환경이 익숙해진 점도 있겠지만 선생님과 함께한 수강생 분들이 응원의 눈빛으로 바라봐 주셔서 더 용기가 났답니다. 회차가 지날수록 스피치는 물론 스크립트 짜는 것도, 키워드 뽑는것도 익숙해졌어요.
다양한 주제로 제 이야기도 하고 다른 분들의 생각도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첫 수업때는 낯설고 어색했는데 그동안 내적 친밀감이 생겼는지 마지막 수업은 아쉽더라고요...
그리고 다인쌤께서 이메일로 피드백을 보내주실때, 제 스피치를 듣고 본인의 소감도 함께 적어주셨어요. 정말 많은 응원과 감동을 받았답니다. 매주 편지받는 느낌이라서 이메일이 기다려졌어요!
이번 스피치 수업은 제 마지막 20대의 즐겁고 뿌듯했던 시간으로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재밌었어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유다인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