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그동안 말하기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사람과의 소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늘 느껴왔습니다.
발성, 발음, 억양, 말투, 그리고 상대방과 자연스럽게 공감하며 대화하는 능력을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어요.
그런 고민 끝에 W스피치를 찾았고, 운 좋게도 이지현 강사님 강의를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W스피치를 찾았을 때 인터뷰를 통해 저의 목소리를 진단받으며 현재의 문제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복식호흡이 부족하고 발음이 명확하지 않으며 억양이 다소 단조롭다는 점을 개선해야 했는데, 수업이 진행될수록 이러한 부분을 하나씩 보완하는 과정이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복식호흡을 익히는 것이 첫 단계였어요. 처음엔 어렵게 느껴졌지만, 연습을 하며 점차 익숙해졌습니다.
이후에는 입을 크게 벌리고 아치를 개방한 채 소리 내는 법을 배웠습니다.
특히, 모음과 자음을 정확히 발음하기 위해 치아 사이의 공간을 확보하고, 입안을 충분히 활용하는 연습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말하기 습관도 점검받으며 개선할 수 있었어요. 발표할 때 시선을 정면으로 두고 자연스럽게 교감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또한, 같은 내용을 1분, 3분 다양한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연습을 하며 핵심을 먼저 전달하는 두괄식 화법을 익혔습니다.
특히 감성적인 표현을 활용해 공감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배운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뿐만 아니라 감정을 담아 표현하는 것이 더 큰 설득력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단순한 질문이 아니라 상대를 배려하는 구조로 대화하는 방법도 배워, 앞으로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큰 변화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회에 걸친 수업이 끝나고 나니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물론 여전히 연습이 필요하지만, 이지현 강사님께 배운 내용들을 꾸준히 적용해 나가려고 합니다.
그동안 W스피치를 통해 단순한 발음 교정뿐만 아니라 나만의 스피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값진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