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회사에서 여신심사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업무 특성상 회의나 여신심사위원회 자리에서 제 의견을 명확히 전달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하지만 막상 단상에 올라가면,
제 마음속 생각을 그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매끄럽지 못하게 느껴질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이지현 강사님의 스피치역량업 과정이었습니다.
수업을 통해 느낀 가장 큰 변화는 "생각보다 내가 할 수
있구나"라는 자신감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키워드 메모에 의존하며 발표했지만, 점차 제 이야기를 풀어내며 감정을 담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제 삶의 실패와 도전의 순간을 강연 소재로 삼아 발표했을 때, 예상보다 진정성이 잘 전달되었고,
스스로도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단상에서 울컥할 정도로 제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었던 것은 큰 경험이었습니다.
8주 과정 동안 저는 ‘완벽한 문장 암기’보다 ‘핵심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발표 시간이 10분 가까이 되었는데도 끝까지 집중해서 전달할 수 있었던 것도 큰 성취였습니다. 무엇보다, 강사님께서 용기를
주시고 피드백을 세밀하게 주셔서 제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면서도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저는 이제 단상에서 몇 분간 발표하는 일이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여전히 완벽한 화자는 아니지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지현 강사님의
스피치역량업 과정은 저처럼 실무에서 발표를 자주 하면서도
매끄럽게 말하지 못한다고 고민하는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