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은 W스피치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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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보이스트레이닝 강사님 감사합니다!
  • 임효경
  • 2017.08.16
  • 1,710
W스피치 시청점 보이스트레이닝을 강사님께 8주 동안 들을 수강생 임효경입니다.

 

<수강 전>

 

저는 평소에 얕은 호흡과 탁한 발성 그리고 세는 발음으로 살아왔습니다.

전부터 고치고자 수차례 시도했지만 작심삼일의 함정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점차 외면하기 시작했고, 외면하기 시작하니 살아가는데에 별 무리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하니까 더 이상 외면하기 힘들었습니다.

 

얕은 호흡으로 목에 힘을 주고 말을 하다 보니 목이 자주 붓는 질환을 갖게 되었고, 탁하고 퍼지는 발성과 세는 발음은 제가 들어도 듣기 싫었습니다. 내 목소리를 나조차도 거부하는데 과연 타인들이 날 이해해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문제해결을 위해 보이스트레이닝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수강 중>

 

늘 포기했던 내가 이번엔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가득했지만 수업 첫 날 강사님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8주 동안 열심히 해보자 하는 마음가짐이 절로 생겨났습니다. 피드백은 정확했습니다. 제가 그동안 인지해온 문제점은 물론 예상치도 못한 지적들로 가득했습니다.

 

매주 수업의 시작은 조음기관 워밍업과 복식호흡 발성연습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한 주도 빠짐없이 계속됐습니다. ‘기본에 충실하자’에 맞춰 좋은 목소리 조건의 기본에 매우 충실한 수업이었습니다. 2시간 수업 중에 호흡과 발성이 한 시간을 차지했으니까요. 저는 이 부분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집에서 혼자서 하는 연습보다 이 1시간이 더 많은 효과를 발휘했기 때문입니다. 

 

1회차~6회차까진 호흡과 발성을 할 수 있는 한 힘껏 100% 적용하여 낭독하여 영상을 촬영하여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영상을 비교해봤을 때 흉식호흡에서 복식호흡으로, 낭독 속도의 여유로움, 전에는 듣지 못한 발성으로 성량의 차이면에서 큰 변화가 있었지만 평상시의 자연스러움보다는 기계적으로 읽는 모습에 ‘아 이게 아닌 것 같은데..’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7,8회차 수업에서 성량의 조절과 자연스럽게 말하기 또한 기계적으로 같은 톤이 아닌 여러 가지 방법의 강조하기를 통해서 자연스러우면서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법을 배워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낭독하기 외에도 매주 스피치 주제를 통해 평상시에도 배에 힘을 주고 말하기 훈련을 통해 수업이 끝나도 유지할 수 있게 하려는 강사님의 노력에 감사합니다. 이 외에도 많은 훈련방법과 개개인에 정확한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수강후기에 모든 걸 남기지 못하는 점이 아쉽습니다.

  

 

 

<수강 후>

 

생각에 따라 주 1회씩 8주 수업이 부족하기도 많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 8번만에 놀라운 변화는 일어났습니다. 힘이 있는 목소리는 저와는 먼 세계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이제는 점점 가까워지는 기분입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더 많은 연습을 통해 저에게도 언젠가는 ‘우와 저 사람 딕션 되게 좋다!’ 라는 말을 듣는 순간이 오겠지요!

다시 한 번 열심히 강의해주신 강사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