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은 W스피치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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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스피치
  • 201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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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진현철 기사="저한테는 이 사람이 김태희고 전도연입니다", "길라임 씨는 몇 살 때부터 그렇게 예뻣나? 작년부터?",

"내가 이 밤중에 여기 왜 이러고 있겠냐. 이 여자야. 보고 싶어 온 거잖아".......

16일 끝난 SBS TV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29)의 목소리는 부드럽고 감미로웠다.

 

하지원(33)을 향한 그의 애틋한 마음을 알 수 있는 매력적인 중저음의 목소리는 여성 팬들의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했다.

외모가 매력을 느끼게 만드는 출발점이라면, 목소리는 매력을 완성하는 종착점이라 할 수 있다. 지난해 어느 결혼정보회사가 

미혼여성 600여 명을 대상으로 남성의 목소리에 따른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모 다음으로 매력을 느끼는 요소로 응답자의 58가 중저음 목소리를 꼽기도 했다.

 

우지은 W스피치 커뮤니케이션 대표는 "보이지는 않지만, 사람의 이미지 형성에 가장 강력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목소리"라며 

"상대방의 호감을 자극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평상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우 대표는 안정감과 지적인 느낌을 받게 되는 중저음 목소리를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호흡, 발성, 발음 3가지를 꼽는다

복식호흡을 익히면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소리가 만들어지고, 공명음은 상대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며 동시에 깊은 신뢰감을 준다고 강조한다

또 신문읽기 등으로 꾸준히 훈련해 전달력을 높이는 등 발음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특기한다.

 


그녀는 외모에 들이는 노력의 10만 들여도 중저음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바꿀 수 있다최근 현빈처럼 부드럽고

매력적인 목소리를 위한 남성들의 보이스 트레이닝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아나운서 출신 보이스 컨설턴트로 목소리, 누구나 바꿀 수 있다, 30일 완성 목소리 트레이닝등을 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