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은 W스피치학원
회사소개
언론보도
면접에 대한 오해와 진실들
  • W 스피치
  • 2010.11.02
  • 875

'면접에 대한 오해와 진실들

 

 
[분류] 가정/생활 [분야] 노동/취업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 2010.10.27. 12:39

 

하반기 공채 면접 시즌이 한창이다. 취업 준비생들의 비슷한 스펙 속에서 면접의 중요성은 더욱 커져만 간다
최근에는 더욱 우수한 능력과 성품까지 갖춘 인재를 뽑기 위해서 면접도 이색적으로 치르고 있는 상황.

점점 까다로워지는 면접에 많은 지원자는 지레 겁을 먹고, 면접관은 자신을 떨어뜨리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오해하기도 한다. 하지만 면접은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판단하기 위한 것이기에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자신감 있는 표정과 자, 눈빛, 그리고 말로써 잘 표현할 수만 있다면 그 어떤 면접도 어렵지 않게 통과할 수 있다.


W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우지은 대표는 많은 지원자가 면접을 특수한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어렵게만 느낀다
편안한 마음으로 논리적이고, 명확하게 또 진심이 담긴 답변으로 면접관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면접관은 나를 떨어뜨리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오히려 면접관은 나를 합격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다. 낚시꾼이 대어를 낚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들여 온갖 수고를 감내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면접관은 쓸 만한 인재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그래서 더 눈을 부릅뜨고서, 지원자에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던지면서 괴롭히기도 하는 것이다.
면접관을 보면서 날 떨어뜨리려고 하는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불안해져 제 실력을 발휘하기 어렵다
따라서 면접관은 나의 능력, 장점을 보고 싶어 한다, 그래서 나를 채용하고 싶어 한다고 생각하면서 면접에 임하는 게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내가 서 있는 자리, 내가 이룬 업적을 알리는 자리다?


면접을 앞둔 사람들은 크게 대다수의 'ed형 인간'과 극소수의 'ing형 인간'으로 나뉜다. ed형 인간은 과거의 결과나 실적에 집착해 대답하는 사람
ing 형 인간, 자기가 가진 가능성에 집중하는 사람이다.
면접관이 보는 것은 과거형이나 과거 완료형이 아닌 현재형으로 지원자의 가능성을 본다
따라서 과거의 실적이나 업적을 자랑하는 것이 아닌 과거의 경험으로서 무엇을 배웠고
또 앞으로 얼마만큼의 가능성을 가진 사람인가를 보여주는 것에 집중 해야 한다.

 

질문을 받지 않으면 떨어진다?

 

대부분 면접관이 내게 질문을 많이 하지 않으면 떨어졌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질문을 많이 받는 것과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사실 다른 문제다
물론 관심이 있어서 여러 질문을 할 수도 있지만, 간혹 평가하고자 하는 요소를 제대로 답변하지 않아 추가 질문을 할 때도 있다.
따라서 여러 지원자가 함께 들어가서 면접을 볼 경우, 면접관이 내게 질문을 많이 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 자리에서 기가 죽거나 속상해할 필요가 없고
주어진 질문에 성심성의껏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답변을 하면 된다.

 

면접관이 원하는 정답이 따로 있다?


면접관 중에는 질문을 할 때, , 이런 대답이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면접관은 오로지 이 사람이 과연 어떤 사람일까
어떤 능력을 갖고 있지? 그래서 우리 회사에 어떠한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를 판단하는 것이다.
아마도 면접관이 원하는 정답이 있다면, 그것은 그 사람만의 독특한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독창적인 대답일 것이다
따라서 예상 질문에 따른 답변을 준비할 때, 틀에 박힌 답이 아닌 자신만의 생각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간결하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능력을 알아서 평가해줄 것이다?

이력서의 스펙이 화려한 사람들이 이러한 생각을 하기 쉽다. 명문대 출신에 토익점수도 만점에 가깝고, 컴퓨터 관련 자격증도 여러 있으니까 
알아서 내 능력을 평가해 주겠지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 면접은 지원자의 됨됨이, 성격, 품성, 가치관 등 인성적인 면을 파악하는 자리다. 따라서 이력서가 화려하다면
자신의 인간적인 면을 부각시킬 수 있는 답변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아크로팬 편집국 ▒ CopyrightACROF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