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플렉스였던 목소리가 이제는 자신감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


저는 입 속으로 들어가는 답답한 목소리 때문에 항상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멀티플랙스 영화관에서 근무하는 특성상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은 업무의 많은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그렇기에 대화하는 내내 내 목소리가 상대방에게 작게 들리지는 않는지 신경이 쓰였고, 설령 교육이 있을 때면 무리하게 큰 소리로 말해 후두염에 자주 걸리곤 했습니다. 



그러다 책을 통해 접하게 된 우지은 대표님의 ‘마스크 공명법’은 여타의 다른 책에서 소개된 발성법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를 계기로 아카데미에서 직접 배우게 됐습니다. 평소 목소리와 발음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나름 관련된 책들을 많이 읽고, 타 스피치 관련 아카데미에서 발성법을 배우며 노력했었지만 별달리 나아진 것이 없어 솔직히 기대 반, 의심 반으로 첫 수업에 임했습니다. 






예상과는 달리 수업 횟수가 거듭되면서 목소리에 변화가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꽉 막혀 답답했던 목소리가 크고 시원하게 나오는 것을 제 주위 사람들은 물론 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른바 ‘ 목소리가 트였다’고 말하는데 제가 그것을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같이 수업을 듣던 친구들마다 제각기 목소리에 변화가 오는 시점이 다른데 제 경우에는 10회 만에 정확한 느낌을 갖게 됐고, 이후로 배로부터 나오는 발성인지 아닌지 제 스스로가 감각으로 알게 되면서 그 이후 수업마다 안정적으로 목소리를 다듬어갔습니다. 






매일 아침 발성법을 잊지 않기 위해 수업시간에 해오던 방식 그대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수업을 통해 익힌 호흡과 발성, 발음이 자연스럽게 적용이 되면서 지금은 오래 말해도 목이 아프지 않고, 목소리가 좋다는 말까지 듣고 있습니다. 컴플렉스가 이제는 자신감으로 바뀌었습니다. 목소리 변화 하나가 모든 일도 할 수 있다는 삶의 자세까지도 변화시켰습니다.  지금보다 좀 더 호감있는 목소리를 갖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고 망설여지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단연코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직접 경험한 증인으로써 ‘진짜 목소리 누구나 바꿀 수 있다’ 라고요. 우지은 대표님께 그 노하우를 배우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언제나 따뜻하게 조언해주시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용기를 불어 넣어 주신 우지은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