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은 W스피치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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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8회만에 명품 목소리 진입?
  • 이경애
  • 2016.06.14
  • 1,089
안녕하십니까?

저는 스피치 기초반을 수료한 이경애입니다.

제 변화된 목소리톤에 행복합니다.

사실 나이가 많아서 많이 걱정했습니다.

학원에서야 괜찮다 말하겠지만 함께 수강하는 Class에서 젊은분들이 싫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망설였습니다.

그러나 첫날 그 모든 걱정은 떨칠 수 있었습니다.

이선생님께서 한명한명 잘 소개해주고 함께 목표점까지 도달하자고 당부하셨습니다.

4명이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함께 수업을 들으면서 서로 격려해주고 친해 질 수 있었습니다.

저는 공개적인 장소에서 강의를 자주 하는 직업을 갔고 있지만 목소리에 준욱이 들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책을 읽어보니 강의 내용을 녹음해서 들어 보는 방법이 좋다고 해서 그렇게 해봤습니다. 

제 강의 녹음 내용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앞뒤 이어지지 않는 말은 그렇고, 톤이 높아 시끄러울뿐아니라 중간에 ‘어’라는 말을 한 시간에 50회 정도 사용했습니다. 

내 목소리가 저렇구나 인정하고 목소리 바꾸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여러곳이 있었습니다. 수강료도 많이 차이 났습니다.

그러던 차 아는 교수님께서 w 스피치 학원을 소개 시켜 줬습니다. 학원에서는 8주 동안 수업내용을 동영상으로 보내주는데 목소리와 함께 표정까지 더하니 더 끔찍했습니다. 

2번째 3번째는 동영상은 열어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출 퇴근하면서 차안에서 발성연습, 공명연습을 꾸준히 했습니다. 5회가 지나면서는 뉴스를 따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선생님은 칭찬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학원에서 배운대로 톤과 강조법을 사용하여 사내방송에서 안정된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 나이에 어린 사람들한테 칭찬을 듣는 다는 거 어색했지만 칭찬을 들을 때 마다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러면서 가족, 친구들과 통화 할 때도 톤을 낮춰서 배운대로 해봤습니다.

한참 통화하다 변화된 목소리에 배꼽을 잡고 웃는 친구도 있고, 너무 어색하다고 예전에 경망스러웠던 목소리가 더 친근하다고 그렇게 하라고 놀리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7회,8회 보내주신 동영상을 보면서 많이 안정된 목소리에 제 자신이 흐믓했습니다.

수업내용 중 이선생님께서 나는 김태희다 라고 생각하고 강의 하라 하셨습니다. 저는 그렇게 마인드 컨트롤 하며 강의를 합니다.

8주 동안 토요일마다 오후 시간을 비우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였지만, 3달여 동안 말하는 톤을 바꾼것에 대해 만족합니다. 이선생님은 보이스트레이닝, 스피치 발전반에 가서 계속 공부할 것을 부탁했습니다.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좀 더 일찍 공부했더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기는 합니다.

함께 공부한 진일님, 세경님도 감사드립니다. 

아마 제자중에 제가 제일 늙은 학생이였겠지요?

선생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