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인지하고 있었지만 미루고 미루다가 자신이 없었던 목소리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싶었습니다.

올해가 시작되면서 1월에 첫 수업인 내 목소리 찾기 강의를 시작하였습니다. 4인으로 시작한 수업은 

강사님께서 편안하게 먼저 다가와주셔서 다들 적극적인 분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움직이면서 발성연습을 하고, 호흡법의 중요성도 배우면서 첫날  영상을 통해서 본 내 모습은 말하는게 불편하고 힘들어보였습니다. 

아이가 말하는 것 같은 웅얼거림과, 정확하지 않은 발음, 빠른 속도가 문제가 많구나 생각이 들었지만

정말 저 스스로에게도 변하고 싶은 마음이 절실했기에 함께 수업 듣는 수강생 분들과 분발 할 수 있었습니다.

강사님께서도 천천히 말을 배우듯이 천천히 말하는 연습과 호흡을 하다보면 나아질 수 있다고 자신감을 붙여주셨습니다.



매주 진행되는 수업도 재미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많이 활용하려고 노력했고, 생활 뿐만 아니라 업무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확한 전달력이 얼마나 수월하게 일을 진행시킬 수 있는지 자신감이 붙었던 것 같습니다.

1월에 시작한 수업이 코로나로 인해서 5월까지 늦춰지게 됬지만, 

마지막 완강까지 할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더욱 꾸준히 연습을 해서 자연스럽게 나오기까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제 보이스를 찾을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강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