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인간관계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고 퇴사 후 우울의 늪에 빠져있을 때, 저에게 마치 운명처럼 하늘에서 동아줄이 내려오듯이 힐링 스피치라는 수업이
다가왔습니다. 수업을 듣기 전 대인에 대한 어려움, 낮은 자존감 등으로 지쳐있던 저는 말 그대로 힐링이 필요했습니다.
 매주 한 번씩 수업에 나가서 사람들 앞에서 스피치 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긴장되고 어색하고 힘들었지만  강사님의 끝없는 격려와 알찬 피드백으로 결국에는 마음속 불안을 다스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음속 불안이 안정되자 낮아진 자존감, 자신감 또한 같이 회복되어 변해가는 자신이 매주 느껴졌습니다.
 물론 아직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스피치를 한다면 불안해하고 실수도 하겠지만 이제는 막연한 불안과 눈먼 실수가 아닌
불안과 실수의 원인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지난 8주간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수업 내용 중 불안은 관리의 대상이라는 내용이 계속 기억에 남습니다. 만일 불안과 초조함으로 삶이 점철되어 사는 것이 힘든 분이 있다면 이 힐링스피치 강의를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 강의에서 스피치 스킬도 배웠지만 다른 수강생들의 이야기, 강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제가 살아온 인생에서 터닝 포인트가 된 시점이 언제라고 묻는다면 저는 망설이지 않고 이 강사님과 함께한 이 8주라고 말하겠습니다.
말이 없고 내성적인 저에게 끝까지 입을 열고 말문을 트이게 해주신  강사님께는 감사의 말씀을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